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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토
공복16시간
평소보다 공복을 견디는게 버거웠다. 빨리 먹고싶단 생각뿐이었고 어제밤에 먹은 옥수수를 원망했다.

바나나7개
먹고나서 위쓰림 느낌

귤 10개미만

바나나6개
위쓰림이 있을까봐 6개 먹었다.
그래도 위쓰림이 있었다. 다음엔 5개로 먹어야겠다.
바나나 맛있었다. 후숙바나나는 정말 환상이다.

미친만행.
코코넛칩을 가져오는게 아니었는데 분명 코코넛칩에 맥주 딱 한잔만 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코코넛칩이 별로 안땡겼다. 이전에 바나나로 당분을 다 얻었기 때문인거 같다. 술이 들어가다보니 맥주가 더 먹고싶었고 허니버터아몬드는 5알 먹고 넣어두었는데 어느새 도로 꺼내서 다 먹어버리고는 끓는 김치찌개에 라면 반개를 넣어서 먹고 이때부터 혼미한 정신으로 나머지 라면을 더 끓여먹고는 가래떡까지 넣어먹고 내안에 걸신이 들어온거같았다. 맨 처음에는 며칠전, 먹고 포장한 코다리를 먹었는데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니었고 갑자기 위경련이 오는거처럼 너무 불편하고 통증까지 느껴졌다. 이후로 속을 달래기?위해 코코넛-허버아...먹고 괜찮아지길래 라면으로 폭주했고... 아무래도 이 만행의 원인은 요며칠 계속 떡볶이가 먹고싶었는데 그욕구를 채우려고 했던거 같다.. 미친자야ㅠㅠ
그리고 주말에 먹을약속을 있기에 에라모르겠다 하고 더 폭주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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