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단지 비율 맞추고 영양제도 챙겨먹으며
철저한 식단조절로 8키로 감량했고
근손실없이 지방만 감량했어요
3주정도 정체기가 있었는데
여러 조언을 참고해서 식단을 조금 바꿔봤더니
마지막 한달동안에 작지만 1키로정도가 빠지면서
꿈쩍도 안하던 몸무게가 변화가 생겼어요
하지만 더이상 감량도 안되고 어느정도 만족해서
유지만 하자는 생각으로 하던대로 식단조절을 이어갔는데요
3일동안 여행때문에 식단을 챙겨먹을수가없어
일반식이지만 식사량을 조금 조절해서 적게 먹었고
대신 하루 만보씩 걸었어요 그전엔 운동은 전혀 안했었거든요
근데 3일만에 1키로가 쪘어요...
여행 다녀와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좌절감과 죄책감에 너무 우울합니다..
식단조절할때보단 많이먹었지만 배부르게 먹지 않았고
다이어트 전에 먹던 일반양에 비해서도 반절밖에 안먹었어요... 폭식이라고 말할 정도까지는 먹지 않았는데
이대로 요요가 오는건가요 평생 식단조절해야한단 소린지..
제 노력이 물거품이 되는것 같아서 너무 화가나네요
여러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