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스트레스로 2-3년 사이에 20키로 가까이
훅 체중이 불어버렸어요ㅠㅠ..
(30대 초반 여자) 166에 70찍어버렸네요.
쭉 50~53키로 정도였는데 한 순간에 훅 쪄버리니까
피티를 받아볼까 싶다가도 인바디 재는 것도 스트레스,
사람들 모여있는 장소 가는 것도 스트레스 받아서
피할 정도인 상태라 피티 받으러 가는 것도 용기가 나질 않아요ㅠㅠ
요즘은 홈트로도 다들 열심히 잘 빼시는 것 같던데
저 일단 식이랑 스텝퍼,조깅으로 조금이라도 혼자
빼보고 피티를 받든 뭘 하든 하고 싶거든요.
가능하겠죠..?
살 찐 후로 무릎이 조금 아플 때가 있는데
이런경우 조깅이나 스텝퍼 말고 다른 운동을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