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통통하게 지내오다 재작년 12월 결혼을 앞두고 정말 미친듯이 다이어트했어요. 식장 예약하고 그때부터 3개월정도를 했는데 58정도 였다가 식장 들어갈땐 제 꿈이었던 44키로보다 더 뺀 43을 찍었어요 살면서 처음으로 드레스가봉할때마다 이제 살 그만빼셔야해요 라는 말을 들어봤어요
식장 나서면서 먹기시작해서 다시 57까지 급 쪄서 병이있나했더니 임신해서 땡긴거였어요
그래서 출산할때 69까지 쪘네요
조리원에서 63까지 빠지더니 ..
아기 백일지난 지금 68입니다ㅡㅡ
배에 둘째 만삭인줄
몸도 아프긴한데 무엇보다 백일잔치때 제 사진보고 욕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오늘부터 몸도 이젠 덜 아프고 백일도 지났으니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일단 목표는 백일간해서 68에서 59로!
화이팅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