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피자 세조각 먹고 든든하게 수영했는데 소화 다 됐어요~ 그래도 미리 먹었더니 허기지지 않아서 좋네요~^^
힘들지만 수영이 점점 좋아지려고해요!♡
오늘은 어제 수영장 매점에서 산 신상 수영복을 입고 더 즐거운 마음으로 운동했어요!
중급반인데 대부분 50대 주부님들이 계세요~
이제 얼굴 익혀서 서로 반갑게 인사하는 사이가 됐는데
새수영복 이뿌다며 칭찬해 주시면서~~~~~
"자기 몸 너무 이뿌다!! 여자는 하체가 튼실해야돼~ "
라며 몸 칭찬을 시작으로
"자기는 싼거 사입어!! 몸이 명품이잖아!!"
헐 이런 칭찬 태어나서 처음 들어봐요ㅠ
몸은 정신이 지배하나 봐요 칭찬에 힘든줄 모르고 열심히 했어요!!
이제 수영둘리짱으로 갈아 타야겠어요ㅎㅎ
<수영장 가는 길>
진짜 살 많이 빠졌구나 느꼈어요!😘
<66키로 붓기 덜 빠진 그때>
젤 왼쪽 하트 발사하는 여자가 저에요ㅎㅎ
** 오늘 일기는 이것으로 대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