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징하네요! 타이페이는 요 며칠동안 비가 주룩주룩! 비오는 날 넘 싫어요! 오늘 아들이 일찍 하교하는 날이라서 저녁 워킹을 안나가도 되는데.... 어제 타이페이 101 마트에서 산 허니멜론이 썩어서 이 구린 날씨에 외출해야 해서 개열받음요. 😡 오늘 아침으로 아들한테 멜론 1/2 주려고 어제 집에 오자마자 가운데를 컷트하는 순간 뭔가 퓩...하면서 내용물이 질질 😑 ...정말 씨풍씨풍, 이 단어를 올만에 입에 올렸네요 ㅎㅎㅎ
문제의 멜론. 지금 역에서 아들 기다리고 있어요. 잠깐 얼굴보고 바꾸러 가려구요 ㅎㅎ
오늘은 5일만에 일이 들어와서 일하느라 본의 아니게 간단 시간이 좀 오버됐어요. 그래도 챙겨 먹을 건 다 챙겨 먹었어요.. 멀티로 동시에 3가지 일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