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먹는양이 너무 적어서 고민하다가 하이닥에 상담을 했더랬읍니다.
제가 하루 식사가 아침은 원래 안먹고 점심을 12시에 호밀토스트에 계란두개 우유한잔 먹고 오후간식으로 온갖 생야채에 과일 한두가지 넣고 스무디를 마시고요 요거트나 빵을 먹을때도 있고...
저녁을 8시쯤에 고기종류 1인분하고 야채샐러드 듬뿍이랑 호밀 토스트를 한쪽 먹어요.
외국생활하다 한국온지가 일년이 채 안되서 밥은 못먹겠어요 ㅠㅠㅠ
이렇게 먹으면서 칼로리가 궁금해서 계산을 해봤더니 1000칼로리가 안되요
그런데도 늘 배가 불러서 다른것은 먹을생각도 못하네요.
너무 안먹어도 안된다고 알고있는데 이걸 어쩌나 고민하다가 하이닥에 상담을 했더니 이해가 안된다 어떻게 그렇게 먹느냐 그건 사망으로가는 지름길이다 그렇게 먹고도 배가 안고프면 정신과엘 가봐라... 이런 답변이었읍니다.
좀 황당한 답변이라 내가 정말 이상한건가 의구심이 들었읍니다.
한국에 와서 건강검진 받을때 내시경도 해봤는데 건강에는 문제가 없다더라구요.
조금씩 자주먹는것도 해봤는데 여전히 먹는 칼로리는 1000칼로리가 안되요.
얼집안가는 두살 아이가 있어서 움직임이 없는것도 아니고 왜 이렇게 먹고도 배가 안고픈지 이게 정상인지 싶습니다.
배가 부르고 더 먹으면 소화가 안되는데도 하루 권장량을 어느정도는 지켜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