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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궁역 근처 서촌에 괜찮은 맛집이 많네요
오늘 회사에서 인왕산 등산갔다가 저녁에 서촌 세종문화음식거리에서 저녁먹었는데요.
북촌이나 인사동쪽은 몇번 갔지만 서촌쪽은 첨가본거였거든요.
근데 그 조그마한 시장 골목에 맛집들이 빼곡히 들어서있는데 사람들도 많고 괜찮더라구요.

요즘엔 블로그리뷰들도 워낙 믿을게 못되서 걍 제가 갔던데중에 괜찮은 가게들 알려드릴려구요.

원래 서촌계단집.. 이라는델 인터넷에서 찾아보고 갔는데 웨이팅이 길어서 못가고 근처 배회하다 연탄위에생고기 라는 고기집을 갔는데 양도 정말 많고 값도 싸고 맛도 좋고 친절하고 좋더라구요. 서비스로 돼지껍데기도 주셨답니다 ㅎㅎ
보통 고기 1인분 이상은 시키는데 워낙 양을 많이 주셔갖구 1인분씩만 먹고 왔네요.

2차로 물회 막회집 강구미주구리.. 라는 횟집에 갔어요. 가게가 2개인데 양쪽다 사람이 빼곡하더라구요.
모듬회, 세꼬시, 문어 시켜서 먹었는데 재료도 신선한거같고 가볍게 술안주하기 좋더라구요.

덕분에 정말 오늘 배가 찢어지도록 먹고 왔네요 ㅠㅠ

인왕산이 북악산과도 연결되서 가볍게 등산하기 좋으면서도 근처에 맛집들도 많아서 당분간 자주 갈거 같애요. ㅎㅎ

혹시 그근처 괜찮은데 아시면 소개좀 해주세요.

ps. 먹는데 정신팔려서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네요. ㅋ
  • 샬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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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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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폴리앙
  • 01.07 10:03
  • 서촌도 괜찮은곳 좀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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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힘들다꾸
  • 11.03 00:23
  • 이룬.. 자려고 누웠는데.. 돼지껍데가가 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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