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기....
하~~휴가하면 한숨부터
재미라고는 1도없는 남편이랑 이번에도 휴가를 같이 가야하나?
증말 고민입니다.
발럴타인데이는 초코렡회사 상술이라고 하고 화이트데이는 사탕회사...
빼빼로데이는 롯데제과의 상술이고
크리스마스는 남의생일 갖고 왜 그러는지 모르겄다 하고
그럼 내생일은?
매년 오는 생일이 뭐 그리 대수라고
그럼 매년 오는 니 생일엔 내가 왜 미역국을 끓여줘야하는데?
이런 남편이랑 휴가를 같이 가자니 참~~~~
으왁 왘왘왁!!!!!!
어디갈거냐고 물었더니
걍 여기저기 드라이브나 가지 머~~이런다.
에라~~~이 걍 집에서 에어컨이나 틀고 수박이나 먹자 인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