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는 172cm입니다...
한참 살쪄서 무럭무럭 자랄때는.... 95키로였고.. 95키로 였을때 임신을 해서.... 나름 관리를 해서 임신 중독증 직전까지만 가고 96키로로 만삭몸무게 찍었지요....
출산 3일 후 몸무게는 88키로..
그 뒤 애기낳고 만 2년 6개월 계속 그쯤으로 살다가 드디어 병원에서 의사선생님께 살을 빼야만한다는 이야기를 듣습니다..ㅋㅋㅋ
그래서 그냥 100년 인생 중 딱 3년만 고생하자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정확히 2018년 6월 11일 86.3kg부터 본격적으로 다이어트 시작해서 1년동안 69.5까지 걈량을 하긴 했습니다..
그러고 좀 풀어져서 술좀 마시고 하니 71.5까지도 왔다갔다 하네요..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무조건 굶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았더니 기절하지 않고.. 대상포진이 안오네요.... (아이낳고 초절식 다이어트 초반에 도전했다가 둘다 경험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운동을 진짜 열심히 했더니 많이 먹어도 크~~게 요요가 오진 않습니다.
노력하면 2주면 돌아가요..ㅋㅋ
건강을 위해서 평생 운동은 하고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목표는 일단 건강하고 보통 몸무게로 보이기이고
삼십대 후반찍기전에 대딩때 리즈시절이었던 58kg를 언젠간 달성해보는것이 최종목표예요..ㅋㅋ
다이어트는 영원히..ㅋㅋ 꾸준히가 답인것 같아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누구나 할 수는 없는.. 그런 어려운 ㅜㅜ 너란 다이어트 ㅜㅜㅜ
응원해주세요ㅜㅜ
저도 모든 다이어터분들 응원합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