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진짜 시간이 너무 빠르다는게 무섭네요.
특히 월마감을 하면서 한달이 후딱후딱 지나가요.
저의 11월 내용은 아쉬움이 많이 남고 조금씩 증가해온 체중이 확실히 1.5~2키로가 자리잡았구나 인정하게 되었어요.^^
인바디는 안해봤지만 근손실 체지방 증가도 예측이 됩니다.
아쉽긴해도 좌절감이 들거나 힘이 빠지지는 않아요.
포기하지 않고 멀리 꾸준히 하는것이 제일 큰 비법이기 때문에 저는 이것만큼은 자신 있어서 다소 주춤 할때 오더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있을 저를 믿거든요!!👊
19년 마지막 12월은 모임도 많아서 좀더 망가질? 수도 있겠지만 잘마무리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기 때문에 엉망이 되진 않을것 같아요.
그리고 20년에 새로운 마음이 올 생각을 하니 든든하고 설레이는것 같아요.
오늘은 신랑이 딸둘 데리고 일손 거들러 시댁에 갔고
아들이랑 저는 각자 공부 등을 하고 오후에 수영장 데이트를 가려고요.♡
** 끌려다니지 않는 다욧이 됩시다.
다욧의 주객전도 노노!!!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1월 통계>
<화이팅 마감의 시작은 새벽운동으로!!>
좀더 슬림했던 시기보다 부풀었지만 가끔 이정도면 날씬하지 이런 지나가는 얘기를 귀담아 듣고 다욧의 최종 목표가 건강한 모습이란걸 잊지 않으려고요!!🥰
(자기 합리화의 포장을 긍정적으로 풀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