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곧 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입니다.
저는 저번 년도 여름방학에 꼭 살을 빼야겠다 생각하고 이 꽉 물고 다짐했습니다.
처음부터 굶으면 요요가 올것 같아서 삼시세끼 다 챙겨먹고 가끔 먹고 싶으면 간식까지 먹었는데 고작 일주일만에 3키로가 빠졌습니다.
그 대신 운동은 매일매일 했습니다.
뭐 그렇게 힘들 정도론 안했고 걷기 2~3시간 정도 하고 집에서도 유튜브 찾아보면서 20분정도만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됐다고 생각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뭐 별건 아니지만 저는 저를 잘 휘어잡는(?) 편입니다.
3키로가 빠진 일주일이 지나고 며칠 동안은 정체기가 왔는지 살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때 저에겐 간절했고 포기할까 생각될 때마다 가끔씩 자기 자신에게 채찍질을 합니다.
뭐 채찍이 있어야 당근도 있는 법이니까요.
계속 그렇게 자기 자신을 달래고 일으키고 다시 새워놓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정체기도 끝나고 다시 살도 빠지더군요.
갑자기 다이어트를 한다고 밥을 굶으시는 분들이나 정체기가 와서 살이 안 빠지시는 분들이 볼것도 없는 글이지만 조금이라도 힘을 받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