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막둥이는 오전만 얼집에 가요.
막둥 데려다주고 바로 아들이랑 줄넘기를 하면 시간이 딱 적당하더라고요.
같이 줄넘기 한지도 한달 쯤 되었고 천개를 시작로 오늘은 1300개까지 늘렸어요.
아들체중은 2키로 정도 감량되었고 무엇보다 체력이 좋아진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 점심에 맛있는 국수집에 가려고 나왔는데 휴무라서 근처 중화요리집 왔어요.
여기 조금 비싼데 그래도 맛난거 시켜서 오붓하게 둘만의 회식을 했네요.♡
둘째는 아침 먹은게 배부르다며 안온다고 했어요.
"엄마가 여자는 배부르면 억지로 먹는거 아니라고 했죠? 그럼 저는 안갈래요~"라고 하면서ㅎㅎ
<깐쇼새우&나가사끼짬뽕>

가끔 우린 얘기해요. 매일 피자, 떡볶이, 빵, 삼겹살 등 먹으며 다욧이 아니라 일부러 살찌려는 사람들 같다고~^^
하지만 타이밍을 잘 지켜서 규칙적이게 먹고 물은 현명하게 마시고 공복에 유산소운동을 하면서 음식을 가리지않고 땡기는대로 먹되 7시 이후에 먹지 않는게 저희의 다욧 방법 입니다.♡
아들도 식단 스트레스 없고 운동은 조금 힘들지만 할만 하다고 해요.
이렇게 맛있게 즐겁게 지내니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