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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 날이지만 성공
오늘은 아침부터 아이의 짜증에 이걸 달래 숙제 시키고 ..
삐딱한 태도에 제 속엔 열불이..
정말 등짝 때리고 싶은걸 참느라 쥭을뻔 했습니다.
제 상상엔 이미 몇번 후려치고 남았죠.

이렇게 제 맘이 불편하니
다욧식단도 참 맘에 들지 않는 판에
초코칩 먹는 아이가 얼마나 얄밉던지요.
고비고비의 순간들이 넘쳐났던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자~~~알 참았으니.. 오늘도 성공하겠습니다.

  • 이쁘게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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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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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JDoit
  • 05.01 19:28
  • 드시는 양을 보면 제가 항상 반성하게 되요. 이것이 진정 다이어튼데..하며. ㅎㅎ

    저도 애가 둘인데 온라인으로 공부시키려니 쉽지 않네요. 하고는 있는데 제대로 하고 있는건지. 배우는 건 있는지. 여튼 그래도 참으셨다니 박수요!

    저는 애들을 보며...니들은 좋겠다 마음껏 먹어서. 라며 맨날 중얼거려요. ㅋㅋ 어제는 소라과자를 오도독 거리고 먹는데...올라가서 먹어줄래? 진짜 그 소리가 날 힘들게 하는구나..라고 했어요. ㅋㅋ

    여튼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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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이쁘게52
  • 05.02 01:32
  • 제가 적은 양이 아닌데 ㅋㅋ 사진이 그래보이나봐요. 울 신랑이 저보고 코끼리냐며 ㅋㅋ
    야채로 배채워요 두둑이. 이번주에 양배추큰거 한통 다 먹었네요^^ 소식은 포기했어요. 대신 일단 칼로리에 맞춰보려구요.(이래서 허리통이 큰건가? 하하)

    어젠 애 숙제 결국 다 못하고 포기 ㅠ 너도 살고 나고 살고 ㅎㅎ 오늘은 좀 열심히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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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5.01 12:56
  • 인터넷 수업이 아이들도 힘들겠지만 정말 엄마를 지치게 하는 것 같아요 어쨌든 선생님 역할도 해줘야하니까요…여기도 제 일기인줄 알았답니다 아마 전 등짝 스매싱 날렸을 것 같아요 ㅠㅠ 그래도 잘 참으셨네요 스트레스로 그냥 아무거나 드시고 싶으셨을텐데 다이어트 식단으로 잘 챙겨드시고요 ^^ 앞으로도 또 길다면 긴 시간 이렇게 인내하며 지내야할텐데 함께 격려하며 버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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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이쁘게52
  • 05.02 01:34
  • 앞으로가 더 막막해 기분이 그랬던거 같아요. 이걸 어째 끌고가야하나 싶어서요. 뭔가 잼난 솔루션이 필요할 거 같아요. 제가 이제 선생님이 되어야하나봐요. ㅠㅠ 엄마들 정말 대단해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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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bluevm
  • 05.02 17:27
  • Sweetcrispy 막막한 기분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 더 답답하고 힘든 것 같아요~ 잼난 솔루션 찾으시면 저에게도 좀 나눠주세요 전 아이들 과제가 한 달 반ㅡ두 달 정도의 기간으로 나눠져서 한 텀 끝날 때마다 작은 선물 한 개씩 사주고 칭찬해줘요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도 한 개 사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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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기적을꿈꿔
  • 05.01 12:05
  • 어머나~
    등짝때리고 싶은거... 잘 참으셨어요❤️

    다욧할땐 사소한 내 컨디션에 속에서 불이날때 괜히 애들 ㅠㅠ 핑계에^^;
    저도 커피한잔에 꾹 참아보네요!!

    연어 샐러드 너무 먹음직스럽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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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Judybsc
  • 05.01 09:46
  • 그래도 자알 참으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자몽 좋아하는데 님도 거의 매일 드시네요. 잘 구워진 연어와 샐러드도 먹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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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이쁘게52
  • 05.01 10:12
  • 덴마크한다고 자몽을 열개 샀거든요. 근데 시도도 안해서 ㅋㅋ 매일 먹게 되었어요. 이제 반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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