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은 가장 바쁜 것 같아요!
주말에 밀린 빨래와 청소
4~5일 배달음식 먹던 아이들이
집 밥 먹고싶다고 해서
이것저것 요리도 했고요~
아이들 수업과 숙제 시험까지 🤯
제꺼 챙길 시간이 없었어요~
계속 이것저것 주워먹었는데
고구마,크림치즈 식빵,
그리고 과자,과자,과자,과자…
밀크티는 없어질 때까지
하루에 한 개씩 클리어 할 것 같아요
다 과자로만 배를 채웠어요 ㅠㅠ
다시 맘을 다잡고 식단 돌아오기가
솔직히 어렵네요 ㅎㅎ
지금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운동도 못하겠고 식단을 잘 챙겨먹어야하는데
부끄럽지만 오늘은 마음먹은대로 되지 않았어요
오늘도 올릴까말까 고민했는데
매일 잘 하지 못했더라도
일기는 계속 올리려고요~ ^^
항상 잘 할 수 없는 제가 솔직한 거니까요
폭식에는 감정적 폭식 습관적 폭식
외부요인(먹방) 비판적 폭식
감각적 폭식(미식가) 있다고 해요
그 동안 제가 폭식했을 때
원인을 찾고 분석해보니
저는 감정적으로 스트레스 받을 때
식단 조절이 잘 안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특히 아이들 학업과 관련됐을때요
오늘 첫째,둘째 온라인 시험과 과제가
저에게는 큰 스트레스였던 것 같아요
그래도 기쁜 소식에 마음은 놓입니다
세 아이들 개학날짜가 나왔거든요
5월 25일부터 오전 수업으로 시작해요
그럼 헬스장,수영장도 가고
식단도 잘 챙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