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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욧도 인생도 사람 마음다스리는게 젤 어렵고 힘든듯요.
전 단식의 "ㄷ" 자만 들어도 싫은데 계속되는 게으름으로 아침을 며칠째 11시정도에 먹었어요. (변명허자면 6시50분에 일어나서 양치하고 조깅나갈 준비하다가 비가 엄청 오는걸 알게되서 다시 이불속으로 쏘옥 들어감.)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하루 두끼가 되네요. 간헐적 단식하라고 하면 절대 못할거고 하고싶지도 않은데 그냥 이렇게 루틴이 흘러가네요.
누가 막 강제로 하라고하면 반항심 및 부담이 생겨서 못 하는거같아요. 복근 챌린지도 3일하다가 포기했는데 혼자 맘먹고 하는 복근운동은 거의 빼먹지않고 하는것같아요.
아점 :샐러드. 식빵.양배추부침.
간식 :카라멜푸딩 (칼로리 착한 아이).중간에 아몬드 몇알. 푸룬 너댓개. 딸이 구운 카스테라 조금.
다욧 젤리
저녁 :곤약.오징어.카레. 홀몬쥬스.그리고 해물호박전 조금. 마른 무화과. 푸룬몇알.피칸.아몬드 등등.
다들 마음 다스리기 잘 하시구요.
편한 밤 되시고 낼 뵈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