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일기를 오늘 쓰네요.
뭐 공체는 오늘 화요일 공체입니다.
제가 주말에 웹툰, 비티에스 뮤비, 포털 뉴스, 유투브 등 쓸데없는 데 공사가 다...망해서 방구석에서 와식 생활 하느라, 주말에 장을 못 봐둬서, 월요일날 재택근무하면서 편의점 음식과 가공식품으로 대충 때웠습니다.
(사실 한 30분 걸어 갔다오면 할인 마트 있는데 구찮;)
편의점에 불고기 팔길래 사왔는데, 소고기가 아니라 돼지고기더러구요.
뚝불도 한뚝배기에 7천원 정도 하니까, 6천 5백원이면 당연히 미쿡산 소불고기 정도 되는 줄 알았는데;; 돼지고기를 왜 갈색 양념해서 팔어ㅜ.ㅜ아무튼 속았다며 분개하면서 간만에 밥 지어 먹고 그랬어요.
저녁에 많이 먹었더니, 공체가 올랐네요; 그리고 확실히 돼지고기 많이 먹었더니 오늘 체취가 안좋아요.
앞으로 편의점에선 김밥만 사먹는 걸루... 편의점 김밥이 한번 노화 되서 살 덜찐다는 거 다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