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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10주차 + 11주차 일지



9 AM - 5 AM

이게 내 지난 10주차 + 11주차 반 정도 될때의 일 스케줄 이었다.
물론 주말 포함.

정말로 과장 1도 안 보태고
중간에 밥 먹는 시간 + 오전&저녁 씻고 + 중간중간 일 관련 연락 빼고는 정말 2주동안 미친듯이 일을 했다.
다이어트를 신경쓸 겨를(?)이 없을정도.
운동할 시간과 잠자는 시간이 아까웠다.

정신차려보니까 다다음주가 크리스마스더라.



어쨌든 데드라인은 성공적으로 잘 맞췄고
(그것도 심지어 밤 11시가 목표였으너 실제로는 새벽 2시쯤에 끝남)
일주일 휴가를 얻었다.


휴가 받은 첫 2일은 잤다. ㅋㅋ
3일째는 게임만 했다.
그동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지
당분이 정말 미친듯이 땡겼다.


호떡을 차마 기름에 구워먹기는 죄책감 들어서
오븐에 구워서 먹었다. ㅋㅋㅋㅋㅋ 하..



지난 2주간 탄수화물은 절식을 하고 단백질위주의 저염저당 식단을 고집했는데
탄수화물을 안먹으니 확실히 몸이 붓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몸무게는 그대로였지만
(전날 먹은것에 따라서 53.4~53.0 kg 유지중)
눈바디로 봐도 근육은 풀렸고
몸 둘레가 늘어난게 보였다.

12주차까지가 원래 내 목표 식이조절기간이었으나
2주를 그렇게 쉬었으니 14주차까지 더 늘려야겠다.









원래 13일 (일요일)까지 쉬고 14일부터 하려했으나
자도자도 졸린게 체력이 부족한게 느껴졌고
또 운동을 쉬어서 그런것 같아서
오랫만에 요가 30분과 가벼운 근력운동을 했다.

(사진은 요가 휴식시간 시체자세중에 눈떠서 찍은 사진)


역시 사람은 운동을 해야해.. ㅠㅠ
운동을 하니 없던 활력도 되살아난다 정말 ㅠ


다시 꾸준히 한번 해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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