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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차
2월 16일 다이어트 (현재 목표-152/45)

아침
백년화편 밥알찹쌀떡, 통밀빵, 삶은 달걀, 고사리나물
찹쌀떡은 엄마 간식으로 드시라고 주문했던 건데 양이 많아 저도 같이 먹으려고 아침 메뉴로 골랐어요!
하나당 145칼로리이라 아침밥 대신으로 먹어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어요😌
저는 다른 음식도 같이 먹으려고 반 잘라서 전자레인지에 해동 후에 약간 구워줬어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쫀득하고 찰진 식감이 좋아요.
밥알이 막 씹혀서 밥을 먹는 기분이 들고 안에 든 단팥은 붕어빵에 든 팥보다 더 맛있는데 덜 달고 고소하면서 단백해요. 호두도 들어있어서 씹는 식감이 너무 좋아요!
겨울에 호떡 대신에 밥알찹쌀떡을 구워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호떡보다 이 호떡이 더 맛있고 건강하면서 다이어트가 될 것 같아요!
아침에 완전 탄단지 구성으로 한 끼 식사를 했어요.

오전간식
입이 심심해서 피스타치오 2개 먹었어요:)

점심
통밀빵, 스트링치즈, 닭가슴살, 간, 오소리감투, 단무지
아침에 떡과 빵 두 개를 먹어서 점심은 빵 반 조각을 구웠어요.
점심은 단백질 위주로 식사를 해요! 치즈, 닭가슴살, 간으로
그리고 간이 잘 안되어 있어서 단무지랑 같이 먹어줬어요.

오후간식
점심에 돼지고기 김치볶음을 만들고 고기 조금, 남은 채소랑 소스를 먹었어요 양을 재지 않고 먹어서 눈대중으로 칼로리 적었어요. 작은 점시 꽉차게 먹은 것 같아요.

저녁
요거트, 피스타치오, 블루베리, 스키니피그 바닐라&제주그린티 아이스크림, 오트밀

오늘 점심 먹고 돼지고기 김치볶음 먹은 게 신경 쓰여서 운동을 더 했어요. 훌라우프 오른쪽 15분 왼쪽 15분씩 하고 빠른 걷기로 만보 걷기를 두 번 했어요. 식욕을 조절하는 게 참 쉬운 일이 아닌 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완전 나와의 싸움이다 보니 "에이 이거 정도는 괜찮겠지" 하고 막 먹어요.😅
하지만 예전과 달라진 점은 양을 어느 정도 조절하게 되고, 작은 걸 먹어도 꼭꼭 씹어 먹고, 눈앞에 음식이 있으면 진정하고 차분하게 식사를 하는 것 같아요. 다이어트는 식단이 80프로고 운동이 20프로라고 하는데.. 계속 조절하면서 꾸준히 계속 유지하는 다이어트할 거예요!🙂
  • -캐스퍼
  • 매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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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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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캐스퍼
  • 02.16 20:31
  • 진짜 쌀밥 안먹은지 1달된 것 같아요ㅠㅠ 진짜 저건 밥이 필순데 말이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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