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다이어트 (현재 목표-152/45)
아침
통밀빵, 달걀찜, 닭가슴살, 간, 오소리감투 (+간식 다크초콜릿)
아침에는 빵을 먹어줘야 힘이 생기는 것 같더라고요! 빵이랑 계란은 아침식사에 필수로 넣어야겠어요.
설날에 샀던 간과 오소리감투가 남아 있어 같이 곁드려 먹었어요:)
밥을 먹었지만 뭔가 더 먹고 싶을 때 저는 다크초콜릿을 종종 먹어요! 아주 조금 잘라서 무게를 재고 먹었어요 다크초콜릿이 쌉싸름해서 어느 정도 식욕을 조절해 주기도 하고.. 달콤쌉사름한게 맛있어요.
그리고 다크초콜릿을 제일 좋아해요🍫
점심
통밀빵, 스트링치즈, 닭가슴살, 허파, 간, 오소리감투, 고사리나물, 문어
어제와 비슷한 식단이에요. 저는 음식의 양을 적게 하지만 음식 종류를 많이 넣어요! 그러면 더 많이 먹는 느낌이 들고 음식이 질리지 않아요. 그리고 최대한 오랫동안 씹고 맛을 음미하면서 먹는 습관을 가지려고 해요 오늘 점심시간을 20~25분 정도 보냈는데 천천히 꼭꼭 씹어먹었어요🙂
저녁
요거트, 블루베리, 스키니피그 제주 그린티 아이스크림, 피스타치오, 오트밀
피스타치오를 처음 먹어봤어요! 홈플러스 가서 피스타치오를 샀는데 가격이 생각보다 많이 비싸더라고요.
견과류 중에 피스타치오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맛있다는 정보를 들어서 한번 구매해봤어요.
맛이 약간 달고 고소하면서 고급진 견과류 맛이 나서 정말 맛있었어요!!
견과류 중에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단점이 있다면 껍질을 까야 하는 게 살짝 귀찮긴 하네요 ㅋㅋ 피스타치오는 7개만 까서 먹었는데 크기가 작지 않아서 한 번 먹을 때 7~10개 정도 먹으려고요!
아침 먹고 걷기 운동하고, 저녁 먹기 전 가볍게 운동하고, 후에도 운동을 조금씩 해주고 있어요.
몸무게도 중요하지만 눈바디도 항상 체크하고 있어요. 허벅지 살이 조금씩 빠지는 느낌이 드는데 54kg에서 49kg가 되었을 때 느낀 건 움직이는 게 편하고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것 같아요. 그때는 움직이는 게 약간 귀찮고 지친 여색이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몸이 가벼워져서 힘들어도 움직이고 싶어져요:)
내가 먹는 범위가 적지만 그 범위 안에서 항상 즐기면서 음식을 먹고 있어요. 그리고 하나하나 음식에 고마움과 감사함을 가지고 먹어요🙏
밥을 먹다 다른 음식이 먹고 싶을 때 먹방을 자주 보는데 먹고 싶은 음식을 영상으로 보면서 대리만족을 많이 느끼고 있어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일도 파이팅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