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망했습니다. 뭘 사다 놓음 안될 것 같아요.
비요뜨 2+1 행사해서 3개 샀다가 저녁에 3개 다 까먹었어요.
식욕 미친 것 같아요...
근데 안 먹고 있기가 몸이 너무 힘들어요.
계속 집구석에서 몇 발자국 안 나갔더니, 등 뼈마디가 너무 아프고 등이 쪼그라 들어서, 오늘 오전에 아침 8시 30쯤부터 회의하고 10시쯤 산책 다녀왔거든요. 오랜만에 나갔더니 왜 이리 추워요? 조금 걸었는데 숨도 차고....
그리고 하루종일 머리가 아프네요(아마도 홍양 땨문에 더...)
찹쌀떡 너무 먹고 싶어서,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
너무 맛있어서 큰일 났어요.
오늘 도착하고 앉은 자리에서 6개 먹었어요-_-;;
(얼른 얼려 버리긴 했는데)
원래도 먹성은 좋았는데, 그래도 전엔 매일 싸돌아다니고,
주말마다 운동 빡세게 해서 유지가 됐었는데...
지금은 둘다 못하니까 공체가 자꾸 올라가서 미티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