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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일차
4월 4일 다이어트 (현재목표-152/44)

아침 08:00
본죽 쇠고기미역죽, 본죽 매생이굴죽, 스트링치즈, 삶은 달걀
어제 먹고 아침에 몸무게 쟀을 때 살이 쪘지만 너무 연연해 하지 않고 그냥 평소대로 먹었어요! 근데 아침에 폰이 고장이 나버려서 정말 정신없는 하루를 시작했어요ㅠ
사진을 안 찍어서 어제 찍었던 메뉴로 고대로 먹었기 때문에 대신 올려요!

간식
초코빵, 파운드
폰이 고장나서 사진을 찍고 먹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다가 엄마 폰을 빌려서 찍고 맘껏 먹었어요. 이런 일이 생기면 먹는 걸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아요.. 습관을 고쳐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ㅠㅠ 그치만 너무 맛있는 걸 어쩔 수 없네요

점심 12:30
본죽 매생일굴죽, 스트링치즈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언릉 폰 수리하러 가려고 했어요!

간식
진미꼬마김밥, 파운드
엄마 점심을 김밥 드신다고 하셔서 김밥 집 가서 김밥 사고 꼬마김밥 한 줄이랑 기본 김밥 3개 집어 먹었어요! 그리고 집와서 파운드로 아주 간식 폭발했답니다.

저녁
파운드, 만두, 닭가슴살 소세지
저녁은 만두랑 닭가슴살로 먹었어요. 다행히 해결책을 찾아서 해보니 폰이 재부팅이 되어서 내일 수리점에 안가도 돼요! 정말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무 일도 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스트레스를 풀겸?? 아주.. 또 먹었죠.. 과제하면서 또 먹고 정말 오늘은 운동을 아예 안하고 맛있게 먹기만 했어요.

오늘은 이렇게 보냈지만 월요일 일어나서는 또 새롭게 마음이 잡고 시작해야지요
일단 죽을 다 먹어서 부드러운 걸로 아침 식사해주고 점심은 최대한 절제하면서 빵을 먹고 저녁까지 깔끔하게 식단 조절해볼게요! 왜냐면 주말에 좀 많이 먹어서 많이 먹은 걸 소화시켜야 때문에 조절해서 먹어야 하니..

내일은 꼭 만보걷기 성공하고 포만감 85%로 만들어볼게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말인데도 참 저는 바쁜 하루를 보낸 것 같아요 좀 쉬고 싶은데 이런 날이 잘 오지 않는 것 같아요.. 지금 사랑니 빼고 붓기가 많이 가라앉았고 통증도 좀 줄어들었어요 그래도 관리 제대로 하고 되도록이면 오른쪽으로만 씹고 있답니다!!

내일은 더 괜찮은 저로 살아볼게요 수고많으셨습니다. 나름 미식가님 수술 잘하시고 소식 알려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 -캐스퍼
  • 매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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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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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지존
  • mental*diet
  • 04.05 15:56
  • 저도 스트레스 받으면 먹는 걸로 푸는 경향이 있어요. 저는 매운 음식이랑 단 음식들! ㅠㅠ 핸드폰 안 고쳐도 된다니 다행이네요. 요즘에 폰 못 쓰면 너무 불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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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캐스퍼
  • 04.05 11:51
  • 네ㅠㅠ 또 살이 좀 쪘지만 다시
    식단 조절하고 열심히 보내야겠어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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