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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스퍼
  • 지존2021.04.05 00:2428 조회0 좋아요
62일차
4월 3일 다이어트 (현재목표-152/44)

아침 09:23
본죽 쇠고기미역죽, 본죽 매생이굴죽
거의 하루종일 탄수화물 먹는 게 정말 오랜만인 것 같아요.. 죽이 확실히 포만감이 없어서 계속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치만 사랑니 때문에 이런 음식을 하루정도 먹어줘야 빨리 나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주 잘 실천했습니다.

간식 11:24
하루브레드 비건딸기 파운드, 비건쑥파운드
간식은 정말 안 먹으려고 했지만 정말 이 파운드가 부드럽고 촉촉해서 먹었어요 아주 천천히,,

점심 14:15
본죽 쇠고기미역죽, 본죽 매생이굴죽, 계란, 스트링치즈
점심 또한 본죽을 먹었고요! 근데 이렇게만 먹기엔 너무 물려서 계란이랑 치즈를 섞어 만든 계란찜과 함께 먹었어요! 너무 맛있었습니다..

간식 16:23
하루브레드 비건쑥파운드, 비건딸기파운드
점심에 소분해둔 빵들을 그냥 간식으로 다 먹어버렸어요 먹다가 이거 먹으면 안될텐데 하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습니다.. 저는 먹어야겠어요 이 사랑니 때문에 밤에 계속 일찍 잠자고 할일을 제대로 못 끝내고 자니 정말 너무 짜증나더라고요 그래서 막 먹었답니다.. 이러면 안되지만 주말만 이렇게 먹으려고요 월요일이 되면 정신 차리고 잘 식단 조절하기!!

저녁 16:51
만두, 본죽 쇠고기미역죽, 본죽 매생이굴죽
딱 만두 하나만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또 저녁에 본죽 먹으면서 밍밍한 식사를 끝냈답니다..

운동은 해주었엉요! 가만히 있으면 축 처지고 해서 운동을 했는데 확실히 걷기운동을 하니 여러가지 다 좋더라고요
토요일도 수고많으셨고 파이팅해요!!
토요일 어제 굉장히 많이 먹었어요. 사랑니로 통증 때문인 것도 있고 날씨도 흐려서 저 자신이 루즈해졌어요.. 그래서 그냥 빨리 나으려면 잘 먹고 푹 쉬어야겠다는 생각에 정말 잘 챙겨 먹었어요. 아침에 죽을 먹고 간식으로 부드러운 파운드 빵을 먹고 나서 결국 오후에 그 맛만 본 빵들을 다 먹어버렸어요!ㅠㅠ 그래도 먹고 나서 후회스럽고 더 스트레스 받지 않고 그냥 맛있는 거 먹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제가 오빠 점심을 차려줘서 만두 찐 거 딱 하나만 먹고 또 저녁에 죽을 먹고 끝냈습니다! 물 마시는 건 약 때문에 더 많이 마셨고 운동도 만보걷기 성공했어요!
정말 다이어트는 습관과 지속적인 식단 관리인데 자꾸 저한테 일들이 일어나서 왔다갔다 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조절해나갸야죠..

그냥 먹고 싶을 때 먹고 후회는 하지 않기로
오랜만에 죽인 탄수화물을 먹어서 그냥 제가 만족할 만큼의 식사를 했는데 생각해봐도 적당히 먹은 것 같지는 않은 것 같아요. 약도 먹고 밥도 먹고 이러니까 살은 찌는 게 당연하다고 봐요! 다음 아침 공복에 쟀을 때 46.8 근육은 37.4 체지방은 22.1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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