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다이어트한약과 함께 먹던 밥도 절반이상 줄이고 하루 2시간씩 운동하면서
두달동안 약 8키로 정도빼서 드디어 몸무게가
2자리 수가 되었어요
그런데 기쁨도 잠시..
1년에 두세번 하던 생리가 갑자기 빵 터지더니 2주째 어마어마한 양을 쏟아내기 시작했어요 극심한 현기증에 병원을 가보니
몇년간 쌓이기만 하고 배출하지않은 자궁내벽이 한번에 무너지면서
어마어마한 출혈이 일어나는 중이래요
아직도 최소 2주는 더 나올거같다며...
과도한 출혈로 인해서 빈혈이 심각 하다고..
걱정되신 어머니가 피에 좋다는 선지국에
이것저것 반찬을 해오셨는데
먹는거 보고가겠다고 고집 피우셔서
결국 밥한공기까지 싹싹 긁어먹었어요
다음날 체중게 올라가보니 99키로로
2키로가 쪄버렸어요 이러다가 다시 세자리 수가 될거같아서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잘먹어야하는 상태인건 알지만 다시 살이
찔거에요 먹고싶지않아요... 음식먹는게
즐겁지않고 무서워요 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