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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욧 65일차 * 3일연속 실패...
신정부터 어제 오늘까지 신년들어서
3일 연속 식단조절실패네요ㅜㅜ

점심때 떡만둣국까진 조절해서 잘먹었는데
집에와서 에어프라이어에 통닭구워먹기를 시작해서
마지막엔 해장하신답고 해물까지넣어서 얼큰하게짬뽕;
사진찍을 기력도없이...ㅋ
3시간동안 2500칼로리는 먹은것같아요;

진짜 배가너무아파서 운동이고 뭐고 그냥 따뜻하게 해놓고 푹자버렸어요 ㅜㅜ...

평소엔 그렇게 먹기싫던것도 오늘따라 왤케 먹고싶고 땡기는지 / 새해부터 뱃속에 거지가 세들어사는가...

왜 나는 맛난것 앞에서 이성의 끈을 놓고
끈을 놓아버리는가 스스로 좀 이해가안되지만
2달간의 다이어트로 10키로가량 감량하며
저도모르는 새 몸도마음도 많이 지쳐있었나봐요 ㅠ

솔직히 어제도 한참 징징거리다 가서 부끄러워 글안올리려고했는데 반성하는맘으로 글을쓰고있으니
단호하게 채찍질해주셔도 달게 받을게요...♡

  • 슈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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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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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독한년45kg
  • 01.05 22:04
  • 스트레스는 독이되요.그럴바엔 그냥 맛있게드시고 다시 운동하시면되죠^^
    이렇게 글올리시는자체가 의지가 대단하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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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슈로리
  • 01.05 09:59
  • 꼬꼬뿅뿅 꼬꼬님~♡ 아침에 일어나서 꼬꼬님 댓글보구 완전 감동~♡ 덕분에 오른체중에도 신경쓰지않구 다시 맘잡구 아침 건강하게 먹었답니다ㅠㅠ감사감사해요♡
    우리 꼬꼬님도 요번주부터 시크릿이시죠?♡.♡
    종류는다르지만 같이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ㅎㅎ 우리같이 후회없는 한주 되도록 열심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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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슈로리
  • 01.05 09:57
  • 25키로 빼자 25키로빼자님~ 이렇게 뿅나타나주시기 있기없기?ㅠ ㅠ 장문의 댓글 한문장한문장에서 묻어나는 진심어린 조언에 감동받았어요ㅠㅠ고맙습니닷.. 나다움 그걸 찾고자 노력할게요♡ 남들과 다르더라도 좀부족하더라도 자기자신까지 자기를 미워라 하면 안되는거겠죠 >< 폭식하는 나약한자기의모습까지 포용할줄아는 넓은 맘을 가질때 극복할수있구 나아가서 다른사람들을 이해할수있는 사람이 될수있단걸 배웠어요 감사해용 ㅠㅠ 뭔가 새해에는 새롭게 시작된 일년인만큼 더잘해야한다는 기대치가 너무커서 그게 저도모르게 부담으로 다가왔던것같아요ㅎ 다신님들이 이렇게 힘주시니 정말 이젠 포기안할거예요 ♡ 너무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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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꼬꼬뿅뿅
  • 01.05 06:19
  • 아구궁샤론님 ㅠ ㅎㅎ맘고생이얼마나많았겠어요 ㅠ 10키로뺀다는게어지간히힘든것도아니고! ㅠ 그럴수있어요 ㅠ ㅠ 이제고작 길고긴여정의 3일정도는 용서해줍시다 여태까지의제가본 샤론님은 그누구보다강한의지와 부지런함이 돋보이는분이엇던걸요! 그런샤론님을보면서 저는 늘동기부여가됐구요 ㅎ 저도예전에는 제가똑똑해야되고 꼭 올바르게해야하고 그런굴레에빠져 매일을우울하게살앗답니다 ㅠ 그렇지만다신을만나고 다욧을하묜서샤론님도만나 얼마나제가변하게됏는지몰라요 ㅎㅎ 이제는 자신을 좀사랑하게된계기가많이생겼답니다 ㅎㅎ 너무우울해마시고 또다시영차일어나셔서 예전의샤론님이될수있다고저는굳게믿습니다 ㅎㅎ 샤론님힘내시구요~ 오늘도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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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25키로 빼자
  • 01.05 04:42
  • 한마디 남길게요~* 예전에는 몰 하든지 최고가 되고 싶엇고 성공을 하고 싶엇습니다~* 정답은 아니겟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그 자리를 지키는겁니다~* 포기 하지 않고 아직 ing 진행형이고 노력중이라면 성공은 정행진거겟죠^^/
    예전에 제가 좋아하던 형이랑 이집트 시내산에 올라서 해뜨는 것이 너무 멋잇어서 제가 문득 이런 질문을 햇습니다~* “형 나는 어떨때가 가장 멋잇어?” 25키로는 25키로일때가 가장 멋잇어 이렇게 대답해줫는데 나이를 조금 먹다보니까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샤론님도 샤론님일때가 가장 멋잇습니다~* 누구나 똑같은 모습 똑같은 성공을 하면 재미 없자나요~* 이렇게 실수도 하면서 다시 이겨내고 나가는 모습이 샤론님 모습이고 가장 멋진 모습이에요~* 나의 바보같은 모습에서도 어떤 사람들은 도전을 받고 용기를 얻습니다~* 지금 저도 3번의 수술을 하고 놀고 잇습니다~* 지금 이때가 아니면 누릴 수 없는 시간이며 이 시간을 이겨내는 제 모습이 가장 멋진 모습이라고 생각하며 살아요~*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과 너무 비교하면서 살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자신의 잘못된 습관들은 고쳐야하지만 너무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따라가면 자신만의 아름다운 향기를 잃어 버릴 수 잇으니까요^^/ 쓰다보니 거의 쓸모 없는 이야기네요~*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지금 내삶이 가장 멋지다고 착각에 빠져 사는 사람의 이야기니 한귀로 듣고 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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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슈로리
  • 01.05 01:16
  • 유블리Mom 유블리맘님~♡ 힘이되는덧글 감사합니다! ㅠㅠ읽는내내 진짜동감되서 감정이입했어요 ~맞아요ㅜ결국 옆에있는사람한테 왜사왔냐고 왜안말렷냐구 짜증이나내고ㅠㅠㅋ 저두 진짜 초심으로돌아가서 정말부끄럽지않은 모습 보여드리도록할게요 !!ㅠㅠ 감사드리궁 편한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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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폴리애나
  • 01.04 23:51
  • 정신줄 놓고 먹고 먹으면서 스트레스 받고 그러면서도 맛있어서 입에선 계속 당기고 에라모르겠다 하고 엄청먹은 뒤 또 엄청 후회하는 바보같은 행동을 많이 했었어요. 그땐 조절이 안되어서 먹고나서 자꾸 많이 사온 남편한테 화풀이 했어요. 배는 아프고 토하고싶은데 토해지지도 않고...몇번 그런일이 있고 나니 자신이 한심해 지더라구요... 하지만 그런 경험 때문에 이젠 정말 미치지않은날 말고는 그렇게 먹지 않아요. 아니.. 먹어지지 않아요. 아마도 이번일이 좋은 경험이 되었을꺼에요. 담엔 그러지 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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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슈로리
  • 01.04 23:17
  • 매력라인 ㅠㅠ 진짜 위장아프고 입천장도 헐고 몸도무겁고...건강을위해서라도 우리폭식은하지말기로 해요ㅠ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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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슈로리
  • 01.04 23:15
  • 꼬우forty! 꼬우님...너무고마워요..♡ 진짜 꼬우님 댓글보구 울뻔했어요... 솔직히 다이어트하면서 중간중간 맛있는 보상음식 먹으며 이맛에 다이어트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런때도 있었는데 왜지금은 이렇게됐지? 체중강박에 의한 폭식증이 이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 스스로 넘 자책했거든요.. 아까 배아프게 먹고 누워서 곰곰히 생각했다 문득 꼬우님이 하셨던말씀이 떠오르는거예요~ 그때 제가 치킨 먹고싶다고 글올렸을때 꼬우님께서 이렇게먹고싶어서 먹었다가 조절이어려우셨다고 하신 경험 댓으로 달아주셨잖아요 ~ㅠㅠ 아 왜 난그때 그 꼬우님 말을 안듣고 이모양이 된건가ㅠ 해서진짜 ㅠㅠㅋ 힝 앞으론 꼬우님 말 잘들을거예요 흑흑ㅠ 폭식하니까 배도 너무아프고 미련하게 입천장도 헐고ㅠ 기분도 안좋았는데 ... 힘이많이나요 내일부터는 진짜 말뿐인 샤론이가 아닌 정말 행동으루 보여드릴게요~♡ 약속할게요.../ 꼬우님 첨보는것같은데 정말미인이시네요 상상속의 꼬우님과 딱매치되서 깜놀..굿밤되시구 내일꼭 자랑스런 모습으루돌아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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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매력라인
  • 01.04 23:03
  • 저도 일주일째 폭식을.. ㅜㅜ위가아파요... 같이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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