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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조언 부탁드립니다!!! 저도 이제 사람이되고싶어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가입해서 게시판돌면서 글도보고..
결혼6년차 아이둘을둔 주부에요..
현재 27살.. 21살에 아이가져서 그후로
쭉 돼지로살았어요ㅜㅜ..
이제 작은아이도 어린이집을 다니기시작해서 적응도 끝났으니
저도 20대의 마지막을 돼지가 아닌 여자로 살아보려해요
현재 68키로..
목표체중은 딱 54키로 정했습니다

6년간 꾸준히 늘려왔던
왕성한 식욕과 위크기때문에 걱정되요
체력도 저질이구요

우선 운동은 걷기부터 천천히 시작해보려구요
하지만 평소에 먹던대로 몸과 머리는 음식을 찾을텐데
이 고비는 어떻게해야할까요?

다이어트의 달인분들
식욕에대한.. 갑자기 식이요법을해야하는 제가
어떻게해야좋을까요?
팁좀주세요
  • 흔줌
  • 다짐을 등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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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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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리스트

정석
  • 엄마곰은뚠뚠해
  • 03.15 23:15
  • 전 둘째가 아직 어린이집 안가서 일단 식단 위주로 다이어트 시작했어요 ㅠ 67에서 지금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3키로 빠졌어요.. 저는 원체 술도 좋아하고 애들재워놓고 야식 즐겨먹었는데 그거 끊는거 힘들었네요 ㅠㅠ 그래도 조금씩 빠지는거보니 재미있네요! 같이 열심히 해봐요 ㅠ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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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뚱뚱양
  • 03.15 22:36
  • 공감이요ㅠ저도 22살에 첫아이낳고 3살터울로둘째낳고 60kg까지 쪘네요ㅠ 굶으면59.먹으면60ㅠㅠ 올해29살. . 마지막 20대를이쁜옷도 못입고 끝낼것같아 올해부터 다이어트 시작했네요~지금은 53kg이에요. 2달가까이 운동도하고 식이도하고 했는데. . 몸무계 1도변화없어서 포기하고싶을때도 많았지만. . 꾸준히 하니 어느순간 하루하루 200..300g씩 서서히 빠지더라구요.!
    전. .처음에는 탄수화물 끊는것부터했어요! 갑자기 음식양을줄일수없어서. . 밥대신 두부로 일반반찬이랑 먹었어요! 밥만두부로 바꾸니. . 반찬양도 조금씩 줄이게되고 야채위주(양배추찜)많이 싸먹었어요!배도부르고 맛있어요!! ㅎ주부다보니 낮에는 아이들이 어린이집가고 해서 조금먹는게 가능했는데 저녁은난안먹더라도 기족밥상은차려야하니 그게젤루힘들더라구요. 다먹는데 나만안먹으니 더먹고싶고. . 그래서 전그냥 밥만 안먹고반찬은 조금씩 먹었어요!아이들 반찬주면서 조금씩 한입한입ㅋㅋㅋ
    지금은 점심은 일반식 먹고 저녁은 두부로반찬이랑 먹어요~천천히 뺄생각으로 하세요~한달지나고도안빠져서 포기하지마시구요. . 저처럼 늦게 빠지는 사람도있는걸요! 힘내시구요! 꼭 다이어트성공해서 이쁜20대 보내자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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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흔줌
  • 03.15 22:28
  • 휘리릭뽕 너무 감사합니다 그냥 평범한 조언이아니라 정말 '이거진짜 괜찮은 방법이내'하고 생각했어요 뽕님 조언대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연예인자극사진은 많이봐서 적응됬는데 그옆에 제 혐오사진ㅜㅜㅋㅋ 엄청난자극이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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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휘리릭뽕
  • 03.15 22:21
  • 냉장고에 흔히 자극사진이라 하여 몸매좋은 모델사진 많이 붙이시는데요

    그옆에 지금 현재 본인몸사진(가급적 속옷에 가까운 차림....배는 꼭 까세요) 함께 붙여놓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운동,식사량 조절로 변해가는 몸사진 함께 붙여나가 보세요. 저도 많이 권해드리는 방법이고 효과 보신분 많습니다

    운동은 걷기와 혹시 아파트 사신다면 계단오르기 추천드려요

    꼭대기까지 가셨다가 내려올때는 꼭 엘리베이터 이용하시고.... 어느정도 적응되시면 줄넝기 해보세요

    요령은 제가 다른분글에 적은 댓글 참고하시고요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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