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량은 낮고 포만감은 오래가는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재료인 도토리묵을 시원한 묵사발로 즐겨보세요. 채소로 국물을 내 담백한 맛을 내고, 익은 배추김치를 올려 감칠맛을 살렸어요. 새콤하고 깔끔한 맛이 무더위로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준답니다.
조리 시간
30~40분
재료 (1인분)
- 도토리묵 1/2모(150g)
- 익은 배추김치 2/3컵(100g)
- 오이 1/7개(약 30g)
- 조미 김 1/2장(A4 용지 크기)
- 국간장 1작은술
- 소금 1/3작은술
국물 (재료)
말린 표고버섯 2개(6g), 다시마 5×5cm 2장, 대파(푸른 부분) 10cm 2대, 물 3컵(600㎖)
김치 양념 (재료)
고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2작은술, 올리고당 약간, 통깨 약간
만드는 방법
1. 냄비에 국물 재료를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약한 불로 줄여 5분, 다시마를 건진 후 10분간 더 끓인다
2. 체에 걸러 국간장과 소금을 섞고 냉장실에 넣어둔다. 이 때 표고버섯 1개는 버리지 않고 따로 둔다 * 완성된 국물의 양은 2컵(400㎖)이며 부족할 경우 물을 더할 것
3. 조미 김은 위생팩에 넣어 잘게 부순다. 도토리묵은 0.5cm 두께로 길게 썬다
4. 오이와 ②의 남겨둔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한 후 0.3cm 폭으로 채 썬다
5. 배추김치는 소를 털어내고 꼭 짠 후에 0.5cm 폭으로 채썬다. 볼에 담고 김치 양념 재료와 함께 버무린다
6. 그릇에 재료를 모두 담고 ②의 국물을 붓는다
※ 레시피 제공: 월간 <더 라이트>
https://www.instagram.com/thelight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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