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168에 52정도의 몸무게였어요 학창시절 수영선수여서 깡마른몸은 아니였구요 근육이 있어서인지 탄력있었어요.
먹고싶은거 맘껏먹고 하루 다섯끼 배부르게 먹어도 살이안쪘고 작년까지도 49-52를 유지하며 살았는데, 다낭성난소증후군 진단을 받은후부터 식단조절을 해도 살이찝니다.
일단 지금은 61키로정도고 골반과 가슴이 큰 체형이라 77사이즈를 입어요. 아침저녁 해독주스마시고 물 2리터 마시고 출퇴근은 세정거장거리까진 걷고 나머진 지하철타요. 걷는시간은 출퇴근합쳐서 한시간되겠네요. 저녁엔 강아지랑 한시간씩 산책도하고요. 일할때 서비스직이라 서서일하고 물이외엔 먹지 않구요 점심 한끼먹습니다 ㅜㅜ
그 점심도 다이어트 도시락 시켜서 먹어보기도하고 죽 쒀서 먹기도하고 현미밥에 닭가슴살이나 샐러드 등등 먹다가 불면증생겨서 한식위주로 조금먹어요.
다이어트 약 상담받으러가도 식욕억제약이라 지금 먹고있는걸로봐서는 도움안된다하고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피임약으로 호르몬 조절하는데 ㅜㅜ뭐가문젠거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