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육아스트레스
첫째 둘째 재울동안
엄마찾아 악쓰고 우는 셋째때문에
남편이 잠깐 안고 밖에 나갔다오면
그동안 나는 둘을 재우고
셋째도 잠들어서 들어오는데...
오늘따라 뭔 똥고집인지
남편은 30분넘게 자지러지는 셋째 방치
첫째 둘째도 못자고
나가라고 소리질러두 안나가고
결국 아기안고 나왔습니다
지금쯤 둘째가 집에서 악쓰고 울고있겠지요
한꺼번에 셋은 못 재우고
남편은 저녁 8시 넘어 들어와서 저녁먹고
애들 씻기는거 잠깐 도와주고 애들 잘때
10시에 같이 퍼질러자면서
힘들게 애보며 다이어트하는 날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ㅡㅡ
이런 스트레스로 그동안 애들 남편 자고
혼자 먹은 야식이 살이 찌웠죠
오늘도 힘든 밤이 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