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3월부터 약 1년간 10kg을 감량하고 현재도 진행중인 다이어터입니다.
키는 159이구요 대학들어가서 기숙사에서 지내며 매끼 밥을 사먹고 술을 좋아해서 밤에는 술마시고 하다보니 인생 최대 몸무게인 60kg을 찍고 충격받아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3-5월 (4kg정도 감량 ☞56kg 줄넘기 덕분인지 키도 1cm 크고 전체적으로 빠짐 팔뚝이 장난 아니었는데 복싱덕에 많이 빠짐)
다이어트복싱(런닝머신 줄넘기 버피테스트 샌드백치기 등등)으로 시작해서 일주일에 2-3번 (평균1시간 20분 정도 함)
샐러드 푸짐하게 먹거나 /씨리얼+계란 /일반식 배부르지않게 남자친구 만날때만 외식, 밥 먹은 후에 술마실땐 안주 안먹음
6-8월 (2kg정도 감량 ☞54kg)
일주일 2-3번 헬스장에서 런닝30분 + 복싱에서 배운 근력운동, 기구운동 (20분)하고
식단은 위와 동일
9월 (자취시작 1-2kg 감량/ 허리와 허벅지 집중공략)
2주동안 제주도간다고 급하게 빼느라 처음으로 제대로 식단조절. 무조건 다이어트식 배부르지 않을정도로(닭가슴살,방토,오이,고구마 등등)
집에서 티파니 허리운동(효과짱) + 정아름 허벅지 운동
이후로는 별다른 운동은 안하고 틈틈이 스쿼트랑 스트레칭정도 했어요 먹고싶은거는 그냥 다 먹고있구요 과식도 하고 술도마시고 야식도먹고...
현재는 49~50kg 나가구요 천천히 빼서 그런지 한번도 요요가오거나 한 적은 없었어요 ㅎㅎ
비운의 통짜 몸매라 ..조금이나마 예쁜 몸 라인과 복근을 만들어보고자 몇일 전부터 홈트레이닝을 시작했어요 ! 역시 식단조절은 따로 안하지만 과식은 하지 않으려구요 ㅎㅎ
살 빼니깐 바지가 다 커져서 입을게 없지만 행복해요 ㅎㅎㅎ
입고 싶은 옷 맘대로 입을 수 있고 옷 살때 당당하게 스몰사이즈 살 수 있다는것도 너무 좋구요.
이왕 사는 인생 날씬하고 이쁜 몸매로 자신있게 살아요 우리 !!!
모든 다이어터분들 화이팅 ♥♥
※사진들은 모두 59-60kg일때 vs 최근 모습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