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돌때만해도 47키로를 유지하던 나를..
애기 다섯살때 분가하면서 일주일에 오일을 야식먹자는 신랑...
똑같이 먹어도 워낙 어릴때부터 운동으로 다져진 몸에
평상시 활동량이 많아서...
(신랑 바쁠 땐 퇴근하면 휴대폰에 5만보 찍혀요...)
저녁먹고 야식먹고 안좋은 건 다 먹어도
복근에 허벅지에.. 허리는 남자 구하라ㅜㅜ
마른여자가 좋다고 노래를 부르고
그러면서 혼자먹는 건 싫다고 같이 먹자 떼쓰고
마누라 안먹으면 몇 끼씩 굶어버리는
나쁜노무시키
지금도 치킨과 골뱅이를 시켜놓고
살도 먹으면서 빼야한다고...
이시간에 말같지도 않은소리를...
배달오기전에 잘려고 들어왔다가 승질나서
분풀이 하고 잡니다..
5년동안 꾸준히 늘린몸무게...ㅜㅜ
예전엔 고무줄도 아니였는데 지금은 완전 고무줄 몸무게ㅜㅜ
다시 돌아가렵니다!
모두 굿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