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이후로 날씬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대학생 때 한달 바짝 다이어트 했더니 5키로가 빠지긴 했지만 원래 다이어트 안하더라도 운동은 조금씩 했던 사람이라 운동 그만두니 요요가 오고... 결국 몇년 째 다이어트는 인생에서 잊고 살았는데 요즘 인생 최대의 몸무게를 찍고 있는 중이고 체력도 심하게 저질이라 운동을 시작했어요. 겸사겸사 다이어트도! 술을 그리 좋아하는 저라 퇴근 후에 맥주 한캔은 당연한 거였는데... 당분간 스스로 금주령도 내리고 입에 달고 살던 과자와 빵, 간식도 쳐다보지 않아요. 그만큼 이번에는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다른것보다 15년 넘게
과체중이었던 몸매를 평균체중으로 바꾸고 싶어요. 우리 모두 힘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