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폭식 식이장애 탈출]7월 1일 12일차

☞2주차 미션수행 내용
1. ○불필요한 간식 사두지 않았음. 먹고 싶을 때 사서 먹음.
2. × 정상 세끼 식사 때는 밥먹을 때 티비보고 싶은거 일부러 참음. 그런데 밤에 음식 먹을 때는 지키지않음.
3. ○ 맛을 음미하면서 먹음.
4. ○ 음식 가리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다.
5. ×어제식사계획에서 아침은 계획한 대로 먹지 못했고 점심은 밖에서 먹었고 저녁과 밤에 먹은 음식은 지키지못함.

오늘 저녁먹고 추가로 먹은 음식을 토했다.
하루 종일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몸이 왜이럴까 생각했다. 단게 당겨서 아이스크림을 먹은 건데 토가 나왔다. 아무래도 저녁을 먹은 후에 또 먹는 음식이라 나도 모르게 거부반응을 보인 것 같다. 요며칠 자꾸 졸리고 그런데 생리가 다가와서 그런거라면 다행이겠지만 너무 지치고 힘들다.

저녁에 자꾸 먹고싶어서 참고 빗속에도 헬스장을 다녀왔다. 그래도 먹고 싶어서 먹었다. 좀 많이 먹긴했지만 토는 일부러 안했다. 다만 밤에 먹어서 다음날 속이 아플까봐 걱정이다.

다이어트를 하고싶은데 음식을 줄이면 안될 것 같다. 지금 중요한 건 식이장애를 고치는 일이니까.

☞내일 식단계획
- 아침 : 잡곡밥 2/3~1공기 찐양상추 호박볶음 계란1개
- 점심과 저녁 : 잡곡밥 2/3~1공기먹고 나머지는 새로 장봐와서 먹을거에요!
-간식 : 우유or 두유 or 견과류
  • jineell
  • 다짐을 등록 하세요!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1)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입문
  • 박지현 상담심리사
  • 07.02 12:35
  • 분석 좋습니다!!
    3주차에서 다루겠지만
    내가 무언가 계속 먹고 싶을 때에는 이게 정말 배고픈 '신체적 배고픔' 인지 감정이 힘들어서 생기는 '정서적 배고픔'인지 구별하는 것이 중요해요.
    그럴려면 3번식사와 2-3번의 간식을 꼭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가 볼 때에는
    생리 전이라 굉장히 달달한 것들이 같이 먹고 싶었던 것과
    아침부터 먹는 양이 적었고 뒤에도 간식이 없었고 저녁 양도 좀 적었기 때문에
    뒤 이어 무엇인가 더 먹고 싶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구토는 적어주신 것처럼 먹으면 안되는 음식을 먹었을 때 습관적으로 구토하는 습관이 있어서 아직 그러실 수 있어요.

    전체적으로 봤을 때에도 전혀 폭식은 아니예요.
    그래도 운동으로 노력하신 것과 11시에 적절하게 드시다 멈추시고 토 하지 않은 것!!
    그 2개만으로도 굉장히 어려운 부분인데 잘 넘어가고 계신거예요.

    오늘 꼭 사이사이에 간식 추가해주시고
    계속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화이팅입니다!!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