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소연인데..
어제 필라테스를 가니..집에서 스쿼트를 잘못? 해서
(이미 허벅지 근육이 먼저 발달을 많이해서)
알고보니 허벅지에만 근육이 더 붙고, 엉덩이는 그대로였어요.
...제대로 엉덩이 운동을 하려고 보니
엉덩이에 제대로 힘도 안들어 가고...
필라테스 선생님께 당분간 스쿼트 금지령을 받았네요..
속상해요..나름 틈틈이 생각날 때 마다 했는데..
그리고 밥을 먹고 들어와도
이상하게 집에만 오면 허기가 지네요..
심리적인 요인인지 ...
운동한지 3개월 되어가는데
2키로 빠지긴 했는데 너무 지치네요..
목표 몸무게는 2키로를 더 빼야 하는데..
맛있는거 먹고 싶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