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아로 태어나서 일생 과체중 혹은 비만으로 살다가 고3때 굶다시피 다이어트해서 20대때 몇년 표준체중으로 살았어요. 결혼하고 애들낳고 하면서 다시 비만으로 살다가 몇년전부터 운동 하면서 건강한 돼지로 살다가 최근 몇달간 감량중입니다.
키 162에 쭉 70키로 안팎이다가 지금 63키로 됐는데 어제 옷가게 가보니 바지가 27이 허리는 맞더라구요. (허벅지는 낌.ㅋ) 근데 20대때 55키로일때도 27,8 입었거든요.
운동 안하는 70키로일때는 32정도 입었는데 운동하는 70키로일때는 29~30입었어요.
운동을 꾸준히 하는 사람들은 비슷한 체중이라도 배가 덜 나오는거같아요. 나이들수록 뱃살이 문제잖아요.
결론은 식이로만도 감량 잘 하시는 분들 많이 계시지만 운동도하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