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부터 남편은 파니니 샌드위치
아들은 와플을 구워줬더니 빵의 유혹에 빠져 와플 두 개에 커피로 아침 해결!
방학임에도 불구하고 다이어트 하는 엄마 땜에 주구장창 집밥 먹는 아들이 불쌍해 점심은 외식
그래도 칼로리 낮은 냉묵밥 먹었어요
문제는 아이들 간식으로 사온 찰옥수수를 제가 두 개 먹고 소화가 안되면서 갑자기 당 떨어진 듯한 무기력증에 건과일도 좀 먹고 아이들 과자도 좀 뺏어 먹고..
저녁은 양상추 방울토마토에 구운 애호박, 새송이버섯, 아스파라거스에 소고기 먹었어요
오늘 망한 듯~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