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런날이 오긴 하네요
애 셋낳고 직장생활 하며 바삐 사는데 살은 왜 점점찌는지..
전 모태 통통이여서 마른몸은 가져보질 못했어요
근데...
마흔을 반년 남겨두고 임신을 하지않았는데
임신초기 몸무게 찍는 내가 어찌나 몬나보였는지..
63키로 찍는 그날 생각했습니다
"삼십대 마지막 나에게 도전이란걸 해보자"라고..
태어나서 엄두도 안내본 55사쥬 한번 입어보기로
결심했지요
그렇게 시작한 다욧이 82일이 지난 지금
63키로에서 현재 55키로로 떨어졌네요
제게도 이런날이 오긴하네요
54키로가 건강몸무게이고
48키로가 미용몸무게라는데 첨엔 5개월동안
건강몸무게 까지 가보자가 목표였구여
현재 60여일 남은 상태에서 건강몸무게 코앞이라
미용까지 가보려고 결심!!
진심 "다신"이 없었으면 이루지못했을거예요
지칠때마다 다신에서 후기보고, 자극사진보고
명언 되뇌이고..
세아이를 가진 워킹맘이라 특별한거 없었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될까올립니다
1.물을 하루에 3리터이상:탄산수 우엉차 메밀차 마테차등 여러맛으로
2.무조건 하루에 만보이상:점심간단히 하고 산책을 하기도했고 저녁에 퇴근후 밥 간단히 먹고 한두시간 걷기도 했음
3.다신 앱으로 칼로리검색하며 1일 1000칼로리 미만 조절
4.일주일에 하루 무조건 보상데이:스트레스 최소화와 사회생활로 인하여
5.지치지 않고 내방식대로 다욧 즐기며 하기
6.밀가루 및 탄수화물 최소화하기
전 이게 다였는데 죽어도 안 빠질거같은 살이 빠지네요~
혹시 다욧 시작하고 정체기 또는 예상만큼 안 빠지시는분들~
다욧은 하루 이틀로 급격히는 안된다봅니다
꾸준히~~지치지 않고 즐기며
스스로에게 힘을주며 하는것이 중요한거 같아요~ :)
모두모두 홧팅입니다~
참고로 첫번째 사진 저 바지 미어터질듯 입었는데
지금은 버클안열고도 줄줄 흘러내려 허리띠 없음 못 입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