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워킹맘 이예요
오늘로서 다이어트 시작한지125일째구요
처음 몸우게가 79.9에서 시작해
다신 시작하는 오늘 아침 몸무게로 대략 10키로 정도 빠진거네요
혼자 하다보니 운동두 식이도 다 부족하구 요요올까봐 너무 걱정됫었거든요 나름 한다고 했지만 쉽지는 않았구요
다행히 다신3기에 당첨되 저두 신랑두 너무 좋아했어요
인바디는 아는곳에가서 쟀구요
늘 그렇든 비만 ㅠㅠ
하지만 좌절하지 않아요 다신을 만났으니깐요
늦더라도 정확하게 가고싶어요
오늘 아침 바쁜출근시간 사진 찍느라고 애썼죠
애들에 신랑에 챙기고
사진찍고 식단찍고
와~~~이거 쉬운일은 아닌것같아요
그만큼 부지런해져야된다는거겠죠?
전 하체에비해 상체가 발달되면서 골반 허리에 살은많고
힙은 없어요
사진에서 보다시피 허리쪽이.....
아침은 제대로 챙겨먹기가 쉽지않아요
오늘은 그랟 나름 신경쓴건데
두아이 준비에 신랑준비에 저까지 아침에 몸이 세개라도 모자르거든요
그래도 이왕시작한거 최선은 다해보자라는 생각에 평소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긴해요
제직업은 좀자유롭긴한데 그만큼 외식약속이 많아요
다신3기하는동안은
점심과 저녁약속을 되도록 잡지 않으려고 하겠지만
어쩔수 없을땐 조절해야겠구
집에서 제 다이어트 음식만 따로 만드는건 생각도 못할일
다이어트 도시락을 시험삼아 시켜봤었는데
맛은 없지만 포만감두 있구 점심을 균형있게 현미로 먹으니
저녁에 폭식하는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도 한동안은 점심이나 저녁 1식은 다이어트 도시락에 의지를 해야할것같아요
오늘저녁은
집에 아무것두 없어서
내일 먹을 도시락을 ㅠ
그나마도 딸들이 닭가슴살이 맛있다면서 반은 다 뺏어먹구ㅠㅠ
오늘은 회사일도많고
퇴근하면 화장도 못지우고 집안일 하고 애들 씻기면 9시예요
그때부터 정리하고 운동준비에 다신활동하고
다신3기와함께
저의 마술도 같이 시작되어서
제가 마술이 시작되면 식욕이 뚝!
떨어지거든요
그덕에 간식이나 그런건 생각이 안나는데
아침미팅시간에 팀장님이 사오신 꼬마김밥 먹고싶어 ㅠ
겨우참고 싸와서 울 딸랑구들줬네요
마술이라
심한 운동은 좀 자제하고
일단
퇴근후
3시간은 엉덩이 붙이지도못하구 집안일 한걸로 ......
국민체조 2세트랑
다신트레이너 어플에 있는 쉽게하는 스트레칭 1세트
다신3기첫날운동 3세트에서 좀 더 하고
정말 두서 없지만
이렇게 시작하게되어 너무좋아요
아침부터 이시간까지 정신없이 지나가겠지만
이런 하루가 4주가되면
전 좀 변해있겠죠?
이 모든게 습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