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꿈꾸美입니다🙋
오늘 정말 날씨.. 집에만 있는데 왜이렇게 더울까요..
폭염주의보 긴급재난 문자올때마다 정말..😱
게다가 모기까지 공격해오고.. 진짜 여름 싫어요😫
이렇게 더운 날 불앞에 서있는거 자체만으로 싫고..
그래서 뭐 볶고 지지고 끓이고 이런거 노놉🙅
그렇다고 굶을 수도 없고.. 먹어야한다는 의지는 강하죠..!!

이런 날씨에는 시원하고 간단한 요리가 최고인만큼
매일두유 식이섬유와 함께 여름 극뽀옥-! 해보아요😆

우리에겐 밥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면도 엄청 사랑하잖아요
특히 요새는 막국수, 냉면, 콩국수 이런게 엄청 뜨겁더라고요
그래서..!! 매일두유 식이섬유로 '두유콩국수'를 만들었어요
콩국수의 콩국물도 마트에 팔기도 하고 시중에서도
콩국물을 사서 콩국수를 판매하는 가게가 많다고 들었어요
그런건 당연히 몸에 해롭겠죠?🤔
그렇다고 해서 직접 만드는 콩국물이 어렵느냐!
절대 어렵지 않아요😀

콩국물은,
매일두유 식이섬유 1팩, 두부 1/2모,
호두나 땅콩같은 견과류 50g, 통깨 2스푼, 삶은 메주콩 50g
(저는 집에 콩이 있어서 사용했지만 없어도돼요)
위 재료들을 믹서기에 윙윙 갈아주시면 됩니다
대신, 호두나 땅콩같은 견과류를 믹서기에 먼저 갈아주고
나머지 재료들을 넣어서 갈아주면 더 잘 갈릴거예요
그리고 두부는 끓는 물에 1분정도만 삶아서 사용해주세요

그럼 너무도 간단한 콩국물 완성-!
콩국물은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 넣어두었다가
사용하면 얼음을 넣을 필요도 없고 시원하답니다
그리고 혹시나 하루정도 지나서 콩국물이 걸쭉해졌다면
물을 섞어서 농도를 맞추면 돼요

저는 그래도 그나마 건강히 먹겠다고 쌀국수를 사용했는데
마트에 파는 쌀국수도 성분에 밀가루가 포함되있더라고요😥
밀가루 포함안된 쌀국수 어디 없을까요..??
쌀국수 같은 경우에는, 보통 면보다 더 얇아서
중간에 찬물 1-2번 부어주면서 3분 정도만 끓여주면 된답니다
그리고 빨래하듯이 찬물에 열심히 국수를 씻어주면 끝-!

이제 그릇에 정성껏 담아주시고,
저는 고명으로 오이와 방울토마토 구운계란을 사용했어요
방울토마토 대신 토마토, 구운계란 대신 삶은계란 당연히👍🏻
오이의 아삭하고 국수의 부드러운 식감이 잘어울려요
신기하게도 콩국물 색이 연한 핑크빛? 보랏빛? 너무 예뻤어요

요렇게 김치랑 함께 먹으면 훨씬 더 맛나답니다!
다이어트하는데 김치라뇨? 하시는 분들이 계실수도 있는데
김치도 어느 정도 먹어줘야한대요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그리고..!! 여름에는 빠질 수 없는 빙수지요
제가 '두유빙수'로 오늘 가족들과 여름을 극뽀옥-! 했어요😆

이건 간단하니까 재료들과 과정까지 함께 소개할게요💁
우선, 냉동 바나나를 먹기좋게 잘라서 그릇에 깔고
그 위에 미리 얼려두었던 매일두유 식이섬유 2팩을
밀대로 두드려서 적당히 부순 다음 올려줍니다
냉동 바나나를 올리는 이유는...
두유얼음이 덜 녹기 위한 방지용? 이라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집에 있는 검정콩과 캐슈넛을 마른팬에 볶아줍니다
집에 있는 견과류 아무거나 당연히 괜찮고,
견과류를 볶아주면 한층 더 고소해져요!
그리고 좋아하는 떡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저는 문경에서 사와서 얼려두었던 찹쌀떡을 사용했어요
찹쌀떡에 팥이 들어가있어서 팥빙수를 대신해주었어요
견과류와 찹쌀떡을 올려주고 그 위에 정말 하이라이트-!
두유와 두부, 올리고당을 믹서기에 갈아서 얼려두었던
'두유두부아이스크림'🍨
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보다 훨씬 더 건강하고 고소하답니다
아이스크림까지 예쁘게 올려주고
그 위에 미숫가루나 콩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