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 다이어트 시작 81.3
5월 25일 78.6 (-2.7)
6월 25일 78.0 (-3.3)
7월 25일 76.5 (-4.8)
평생 다이어트식 먹을 자신이 없어 먹는거 가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폭식과 야식은 절제하였습니다.
술은 주1회~2회 마시고 좋아하는 치킨 주1회 먹습니다. (주간행사되었음)
그래서 몸무게와 살빠지는게 더딘거 같습니다.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닌거 같은데 신경이 쓰이네요.
운동은 점심시간에 밥먹고 역기들기 30분과 저녁에 조깅 및 걷기 50분을 주 4회이상 하였습니다.
사실상 3개월에 대한 도전 후기입니다.
별거 아니지만 저 스스로의 지난 3개월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다잡아보자란 의미로 후기를 씁니다.
1. 아침먹기
다이어트 전에도 항상 아침은 먹었기에 어렵지 않았음
이상하게 아침을 많이 먹으면 점심때 배가 더 고픔
2. 물 2L 마시기
처음 일주일은 마시는만큼 화장실을 정말 자주 감. 좀 지나니 몸이 적응되었는지 가는 회수도 줄어들고 안정됨.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사라짐. 물을 많이 마시니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땀이 줄줄 흐렀으나 도전 과정에 몸의 호전적인 변화를 많이 느낌.
3. 야식끊기
종전의 생활습관이 애들 10시에 자면 과자나 야식먹었음. 첫날부터 배고픈게 너무 힘듬. 배고픈걸 참고있으니 신경이 날카로워짐. 배고파서 아침에 눈이 일찍 뜨임. 1달후 안정화고 빈속으로 자고 일어났을때의 아침이 엄청 개운한걸 느낌.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게 물마시기. 야식. 숙면인거 같네요. 어떤날은 많이 먹었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했을때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더군요.
먹는걸 안가렸더니 상당히 더딘거 같습니다. 다음 3달은 식단을 조금 조절해서 도전해보아야 겠습니다.
오늘 아침에 출근하는데 와이프가 요즘 운동하더니 옷입은 태가 옛날과 다른게 보기좋다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모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