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시작하고 10일쯤 지나고 나서
'다신'을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다이어리는 28일부터 시작한듯해요
어찌됐든 처음2주는 기분좋게 쫙 빠져주시고...
그다음 2주는 식사모임2회와 동창회모임 때문에
몸무게가 거의 제자리...
듣기도 싫은 정체기가 왔어요 ㅠㅠ
하지만 오늘 인바디 결과...
어제보다 몸무게가 400g늘었지만
근육이 900g늘고
체지방이 무려 1200g이 빠졌더라구요
그것도 하루사이에♥
기초대사량도 1300을 넘기고~~^^
지루하고 짜증이 밀려오던 정체기에
이 한줄기 희망의 빛!!!
이제 전 비만이 아닌, '경도비만'이랍니다.\(^-^)/
플랭크, 점핑잭, 줄넘기, 1000kcal미만식단 외에
따로 닐링 레그 리프트, 바트키커, 복서셔플
그리고 맞춤프로그램으로 '쉽게하는 스트레칭'과
'복부&하체 운동'도 하고 1.3.3허벅지운동과
L자다리운동도 매일매일 하고 있어요.
참,오늘부터 밀가루끊기도 추가로 하고있어요 ㅎㅎ
그중에 제일 힘든건 복부&하체 맞춤프로그램!
6가지 동작을 쭉 이어서 하는건데
오늘은 제가 제일 힘들어하는 바이시클과 스쿼트가 휴식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한듯 안한듯...시간이 훌쩍 흘러갔네요 ㅋ
고작 두동작이 빠졌을뿐인데...
진짜 진한커피향처럼 기분좋은 '휴식'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