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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4일째 ...쉬는날이라고 피자시킴
오늘은 쉬는날이라고 어제 밤 아홉시넘어 피자를 시켰네요 먹고 날샐때까지 안자고 배꺼트리겠다는 굳은결심을 하고요



근데 막상 피자를 먹을려고 펼치니 이건아니다 싶더라구요 피곤해서 날새는것도 불가능할것같구요 그래서 콜라 한모금 딱 마시고 뚜껑닫고

피자 삼등분 치킨삼등분 감자튀김 삼등분해서 내일 세끼를 후라이팬에 데워서 먹자 결심한후 잤네요


너무 스스로가 자랑스럽고 대견해서 그런지 배고파도 잠이 바로들어서 유혹도 이겨냈고 눈깜박한거같은데 해가 떠있더라구요 최고로 숙면다운 숙면을 취했네요


제 오늘 세끼식사량 올립니다 여기다 콜라 500ml 한병도 삼등분해서 같이 먹을려구요 ㅎ
하루 열량은 많이 초과했겠지만 오늘을 보상데이로 생각할래요 ㅎ

냉장고도 마련했겠다

칼로리계산을 넉넉히 해보니 2770 칼로리가 나오네요 한끼 약 900칼로리라서 울고싶네요
아침 먹고 뛰고 점심먹고 뛰고 저녁먹고 뛰어야 겠어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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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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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48이될때까지
  • 09.16 19:32
  • 와 전부다 맛있어보여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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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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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9.15 06:35
  • 날씬한콩 저를 기억해주신거 감사하구요 ㅎ 마음의 짐을 덜고나니 남는건 시간뿐이니 여유가 생기더라구요..계속 지켜봐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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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도새기
  • 09.15 06:32
  • 꾸미사랑 ㅎㅎ 교차로에서 중고로 쬐그만거 하나 장만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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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날씬한콩
  • 09.14 11:43
  • 이야 멋지십니다!ㅎ다시 돌아오시고 나서 조금씩 달라지시는 모습 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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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159/50
  • 09.14 10:35
  • 와~~^^
    어제 주말이라 폭망했는데
    피자보니 또땡기네요
    저음식들보고도 참으실수있구
    대단하네요
    냉장고사신것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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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도새기
  • 09.14 10:26
  • 야나기 님아 백프로 동감입니다..저 생리중이라 뭐든 땡기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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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도새기
  • 09.14 10:26
  • 냥엄마 저도 눈앞에 피자를 두고 안먹은게 정말 놀라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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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야나기
  • 09.14 10:16
  • 아니 가끔 이렇게는 먹어야지 덜 우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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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냥엄마
  • 09.14 09:56
  •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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