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먹고 오후쯤 갑자기 입이 심심해서...
정말 이것저것 마구마구 먹었네요 ㅠㅠ
최근에 다신쇼핑몰에서 나만의 간식박스를
이것저것 골고루 담아 주문했어요.
그래서 한번 맛이나 볼까했는데..
켈프칩을 시작으로 냉동실에 얼려 둔 칸텐젤리 먹고
호기심인지 미친식탐인지 통밀라면까지 끓여먹고서야
정신을 차렸네요 ㅠㅠ
다른 분들도 요런 날 있나요?
배고픈 것도 아닌데...마구마구 먹게되는
스트레스 때문인가? 뭔가 계획에서 어긋나서
틀어지면 자포자기 비슷한...
마냥 축 쳐져서 뒹굴뒹굴 ㅠㅠ
폭풍 간식 먹은 후 저녁은 안 먹긴 했지만
오늘은 엉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