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때문에 병에 걸려 약에 의존한 삶을 살았던 호주인 조 크로스~ 클린징 주스를 통해 새 인생을 살고 계시죠.
주스 전도사란 별명을 가지고 전세계를 클린징 주스 열풍으로 몰아넣은 조 아저씨의 기본 클린징 주스 Joe's mean green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조 아저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Fat, sick & nearly dead]에서 아저씨가 많이 드시던 초록색 음료가 바로 이 주스랍니다.
리부팅 주스라고 해서 우리나라에서도 많이들 드시더라고요!
그럼 먼저 재료소개할께용~
케일 8장(샐러리 6장 + 케일 2장으로 대체 가능) / 사과 2개 / 오이 2개 / 레몬 1개 / 생강 1인치
생소한 재료들이 아니라 주변에서 자주 보는 재료로 만들 수 있어서 처음 클린징 주스 시작하시는 분들께 참 좋을 것 같아요.
만드는 법은 간단합니다. 사과랑 레몬 껍질을 벗기고 모든 재료를 깨끗히 씻은 다음 착즙기에 넣고 버튼 누르시면 끝~
혹 착즙기가 없으신 분들은 그냥 믹서에 넣고 갈아드셔도 됩니다.
클린징 주스의 장점은 바로 체질에 따라 재료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 같아요.
저처럼 속이 안 좋으신 분은 사과 양을 줄이고 오이의 양을 늘릴 수도 있고 생강이나 케일의 맛과 향이 싫으시면 생강이나 케일의 양을 살짝 줄이고 달달한 사과나 상큼한 레몬을 조금 더 첨가할 수도 있답니다
하지만 조 아저씨가 추천하는 이상적인 비율은 야채 80에 과일 20이랍니다!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밸런스를 맞추는 레시피다 보니 다이어트에도 좋고 디톡스에도 좋다네요~
저도 한번 만들어 먹어봤는데 맛은 약간 케일 특유의 향이 느껴지면서도 상큼했엉
원래 풀맛 나는 음식도 좋아하고 또 생강 특유의 향과 맛을 좋아해서 저한테는 딱 맞더라고요~
더구나 사과랑 레몬의 상큼함까지 더해져서 먹고 나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혹 풀맛이나 향을 싫어하신다면 처음엔 케일의 양을 조금 줄이고 사과나 레몬을 더 넣으시다가 조금씩 케일의 양을 늘려보세요~
그럼 쉽게 적응하실 수 있으실 거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