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다이어트와 요요를 수없이 반복하면서 근래에 다시 살이 찌고부터 건강에 적신호가 왔었다.
그동안 건강을 자신하고 살아오던 내게 2월에 실시한 건강검진에서 고지혈증 의심 판정이 나오고 5월경 부터는 무릎관절도 뻐근하고~~
고지혈증에 좋다는 양파즙, 스피루리나를 챙겨먹고 무릎관절 치료를 위해 정형외과와 한의원을 다니며 침에 한약, 물리치료를 받아도 호전되지않던 병들이었다.
그런데 7월 중순부터 다이어트를 하며 수분섭취를 위해 물을 많이 먹게 되었는데 무릎에 좋다는 울금가루도 매일 8~9g울 물에 타서 먹기 시작했는데 체중이 5kg정도 빠지면서부터 3개월동안 갖가지 치료를해도 좋아지지않던 뻐근한 무릎이 거짓말처럼 아프지않았다.
그뿐만이 아니다. 고지혈증 때문에 걱정했는데 다이어트로 10kg 감량한 최근 고지혈증 검사를 하니 4개항목 모두 정상 판정을 받았다.
넘넘 기쁘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을 다시금 체험한 한사람이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도 지금처럼 이 체중을 꼭 유지해 나가고자 다짐, 또 다짐한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