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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나에게 필요한 것만을 담은 책

1. 잘못된 상식 바로잡기와 고민해결
: 이 책은 초반에 예상했던 대로 다이어트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주는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일일 수도 있는것이, 식습관교정을 원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체중조절을 하려는 다이어터들이므로 잘못된 상식을 얘기해주며 적절한 근거 및 예시와 함께 대체법을 함께 알려줍니다.
예를들어 찬반논란이 많았던 공복 운동과 운동 전후 탄수화물,단백질 섭취에 관한 조언 등이있습니다.
또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아주는것이 전부가아니라 그로써 장기전에 돌입할수 있는 가장 건강한길을 제시해 줍니다.




2. 피트니스 영양사로 근무하며 경험한 지식들
:피트니스 센터 영양사로 근무하며 경험한 여러가지의 케이스들도 간간히 소개해주는데 그런 얘기를 들을때 지금 제 상황과 꼭 맞아떨어지는 경우가 많아 공감이 많이가고 신기했어요.

책의 제일 처음장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할 경우 체중이 하향 곡선을 그리려먼 대개 2~3주이상은 걸린다는 얘기가 나왔는데, 이 기간은 사람마다 달라서 어떤사람은 더 빠를 수도, 느릴수도있다고 합니다.
그때 저는 아 내가 그렇게 운동을해도 살이 빠지지않았던 이유가 이거였구나 싶었어요. 실제로 저는 어떤운동을해도 살이 잘빠지지않았고, 식단이랑 병행해도 살이 빠지는 경우는 별로없었거든요.
그런데 이 얘기를 듣고 돌이켜보니 저는 한달 여 동안 지속하다가도 체중에 변화가 없으면 크게 좌절하며 운동을 관뒀다가 얼마후에 다시 다른운동으로 한달정도를 운동하는걸 반복해왔거든요.
내가 체중에 기대서 끈기라는 아주 중요한걸 놓쳤구나 싶었죠.
책에서는 식단과 운동을 스케쥴대로 이행했는데 2달동안 제자리 걸음이었던 사연도 나오는데 그게 딱 내 얘기였구나 싶더라구요. 저는 살이 안빠지는사람이 아니라 하향곡선 그리기까지의 시간이 좀 많이 걸릴뿐인 사람이었어요. 이걸 깨닫게 되자 다시한번 운동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샘솟았고(한동안 또 좌절상태였었음) 이번에는 꾸준히 실천가능하고, 장기적인 계획을 실천중이랍니다



3. 다이어트를 하되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사랑할것을 독려
:다이어트를 하는 궁극적인 이유를 다시 한번 되짚게끔 해주는 책입니다.
무엇보다 자기자신을 뚱뚱하거나 살이쪘다고 비난할게아닌 사랑하는것을 강조함으로서 다이어트의 목표를 가까운 차원이아닌 보다 멀리 둘수있도록 유도해줍니다.

막상받아보니 얇은두께와, 술술 읽히는 가독성에 놀랐던 책입니다. 얇은 책이지만 필요한 많은것이 담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줄평: 다이어트를 꾸준히 할수있도록 고민,잘못들을 해결해주고 식습관 교정에 발을 들여놓을수 있게 해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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