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잠을 자버려서 자전거를 못탔다ㅠㅠ
그대신 두시간동안 열심히 걸어다니고 집에 와서 여자친구 노래를 들으면서 춤을 췄다
안무가 쉬워보였는데 인트로만 열댓번 연습하다 지쳐서 그만뒀다
마트에 가서 샐러드 야채와 드레싱, 과일을 샀다
저녁에는 닭가슴살과 자몽을 올린 샐러드를 먹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내 몸 사진을 변화노트에 등록했는데 뭔가 새로 시작하는 기분도 들고 뿌듯했다
집에 있는 체중계가 고장나서 요즘 몸무게를 못재고 있다
마트가서 하나 사야할 것 같다
내일은 꼭 자전거타고 한강을 가야겠다
저번처럼 너무 달리지말고 여유롭게 즐기면서 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