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8월 3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하여 현재진행형 다이어터 입니다 키는 176(반올림)구요 처음 시작할때 몸무게가 89 였습니다 살을 빼야 겠다하고 마음 먹게 된 이유가 친구가 제 옆모습을 찍어 줬는데 와....이게 저한테 화가 날 정도로 ㅋㅋ기분이 나쁜 사진이더군요...왜 이렇게 될때까지 놔뒀을까..그 다음날 바로 헬스장 끊고 운동 시작했습니다 첫2주만에 4키로가 빠지더군여 그래서 어라? 금방 빠지겠네 싶었더니 그건 착각이였습니닼ㅋㅋ자연스레 음식을 많이 안먹다보니 수분이 빠졌던거였어요 ㅋㅋ 2번째 몸사진은 9월 3일 체크한 85.4 몸상태입니다 세번째는 최근 10월 5일 체크한 몸 82.5구요 ㅋㅋ
그리고 맨마지막 인바디 10월 24일 81 나왔습니다 ㅋㅋ
여기서부터가 진짜 다이어트 인거같습니다
살빠졌구나 생각되는 순간부터 저도 모르게 야식 이정돈 괜찮자나? 저녁 이정도 괜찮자나? 운동 이정도?
맘이 나태해지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다시 맘잡고자 글 올려봅니다 최종 목표는 70 잡고 있어서 아직 11키로 더 많은 양을 빼야지만 노력해 보려합니다
매일 물 2리터 이상 (깔라만시 )먹고있구요
일반식은 점심 한끼 먹되 밥은 반공기 아침 저녁은 닭가슴살 혹은 체중조절용 시리얼 또는 다이어트 쉐이크 먹고 있습니다
운동은 첫달은 근력 1시간 유산소 1시간 했어요 근력운동은 골고루 머신 이용해서 중량 높게 안치고 체력 키우는 정도
유산소는 매일매일 다르게 사이클 또는 런닝머신 또는 스텝머신하고 마무리로 타바타 했습니다 두번째달부턴 반달은 첫달처럼 하고 셋째달 초까지 2분할로 운동했습니다 시간이 될때는 최대 4시간가량 운동하기도 했구요 헬스장 못갈시에는 집에서 혹은 강변 꼭 걸었구요 2분할 운동 하다가 요근래 2주는 어깨,등/복부,팔/다리/휴식 이정도로 하고있습니다 휴식때도 그냥 쉬는게 아니라 유산소 위주로 하려하구요
인바디에 보니 복부지방이 많은걸 볼수있는데요
제가 하는 복부 운동은 크런치 ,플랭크, 플랭크 사이드킥 ,플랭크 마운틴,로만체어정도 입니다 그런데 제대로안하는걸까요 잘안빠지네요ㅠㅠ 살이 탱탱한 살이라 더 그런듯합니다
그리고 기초대사량이 또래 친구들에 비해 200칼로리가 낮더군요...이건 근육키우는 방법이 최선일까요...
그저 열심히 운동하고 식이요법 꾸준하게 하는게 답이겠죠 ...ㅠ
내년이면 서른이라 서른전에 스무살 몸매로 다시 돌아가고 싶습니다!!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이어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