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무게가 총 4kg빠졌다!
사실 다리랑 허리를 빼고는 몸의 변화는 잘 모르겠는데
공복이 익숙해졌다는 것과 가끔 치고 올라오는 식욕이
내가 다이어트를 한지 쫌 되었구나 생각하게 만든다
일본여행 가기 전까지 5kg를 빼고
담달 홍콩여행 가기 전까지 5kg를 빼고
이번년도 끝나기 전까지 5kg를 뺐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ㅎㅎ
오늘은 어제 사온 누들두부를 먹어보았다
근데 어떻게 된게 실곤약보다 더 맛없는 느낌!
무슨 실뭉텅이를 씹는 느낌이었다ㅜㅜ
남은 한 봉지는 좀 다르게 만들어서 먹어야 할 것 같다
그리고 오랜만에 산책을 했는데 하늘이 너무 예뻐서 기분도 좋았다
강하나스트레칭을 한지 4일?5일? 되는 것 같은데
이제 허리와 허벅지 땡기던 근육통이 사라져서 뭔가 뿌듯했다
그리고 저녁으로는 아끼고있던 쿠키와 초콜릿을 먹고 바나나와 요플레를 먹었다
일본을 가서도 너무 늦은 시간이 아닐 때는
강하나스트레칭을 하고 싶은데 왠지 맘처럼 쉽진 않을 것 같다
내일은 자전거를 탈 계획인데
오늘처럼 하늘이 예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