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를 또 까먹었다!
일본 여행 갈 준비하느라ㅠㅠ
어제는 점심에 실곤약으로 불고기파스타를 했다
예전에 강남에서 일했을 때 해봤었을 때 그 반응이 짱이었는데...
집에 페페로치니도 없고 없는 재료 투성이라 있는 재료 아끼지 않고 넣어 만들었다
그래도 실력이 죽진 않았는지 맛은 그럭저럭 굿!
자전거타고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저녁으로는 누들두부를 먹었다
저번에 먹었을 때는 너무 차가워서 맛이 좀 덜했던 것 같아
이번에는 버섯을 면처럼 얇게 썰고 그 기름과 함께 볶아봤다
두부 식감은 여전히 별로였지만 버섯이 너무 맛있었다
집에 있으면서 점심 저녁 제일 맛있게 만든 날!ㅎㅎ
오늘은 일본으로 떠나는 날이다
원래 어제 쓰려고 했던 다짐인데ㅎㅎ
까먹었으니 오늘 한다!
일본 가기 전 5kg 빼겠다는 목표, 달성했다!
다이어트하면서 느낀 가벼움을 잊지 말고 일본에서 너무 흐트러지지 말아야겠다
그래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스트레스 받지 말고 여행간 5일동안 편하게 먹고 보고 느끼기!
다시 살이 붙더라도 또 열심히 운동하면 된다!ㅎㅎ
재밌게 놀다가 와야지